발해는 어디에 속하는 것일까? 이를 규명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발해와 고려의 계승관계를 고려인들의 발해 인식을 중심으로 살펴보겠다.
따라서 이 논고는 지금까지 조사되고 발굴 수집된 발해의 기록들을 바탕으로 그 안에서 고구려의 계승성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여 발해 역사의 정체성을 밝
고구려유적이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는 것을 전후에 중국에 고구려사 왜곡으로 한중간에 첨예한 대립관계가 형성되고 있다. 중국의 언론은 일제히 고구려는 고대 중국의 지방정권이라고 주장하고 나섰고 나아가 고조선사와 발해사까지도 한국사의 영역에서 제외시키는 등 그 파장은 확
영역
중국의 강역이론연구, 동북지방사 연구, 동북 민족사연구, 고조선-고구려-발해사 연구, 한중관계사 연구, 중국 동북국경지역과 러시아 극동지역 관계사 연구, 한반도 정세 변화와 중국 동북 국경지역안정에 미치는 영향 등 전통적인 한국 역사 또는 한반도와 관련된 부분이 이 사업의 대부분을
주목하고 있는 '통일신라론'과 '남북국시대론'이란 무엇이며 그 논쟁의 양상은 어떠한지, 이런 논쟁이 대두된 근본적 배경은 무엇인지 짚어보고, 또 이와 관련하여 앞으로 진행되어야 할 연구의 올바른 방향과 우리가 가져야 할 바람직한 태도는 무엇인지 본 보고서에서 생각해 보고자 한다.
고구려(高句麗)를 비롯한 고조선(古朝鮮), 발해(渤海) 등 한국 고대사와 관련된 문제들이 우리의 역사를 왜곡하고 있어 한국의 정부․학계․언론․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는 것이다. 중국은 1990년대 이후 고구려사를 중국 소수민족의 지방정권, 즉 중국사의 일부라고 주장하며 역사를 왜곡해
독립적인 능묘를 형성하지 못하고 모두 배장(陪葬)하였다.
(2) 차이점
① 매장한 무덤의 지점, 발해 왕실무덤떼 가운데 그들의 위치 그리고 다른 무덤들의 관계가 같지 않다.
② 두 공주무덤의 구조가 같지 않다. 정혜공주묘는 ‘석실봉토묘’이고 정효공주묘는 ‘전실봉토묘’이다.
규정하고 이러한 틀 안에서 자족해왔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들을 우리의 민족성으로 받아들이기에 어쩐지 껄끄러운 부분이 남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 일까. “고구려나 발해와 같은 국가들도 평화를 사랑하고,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태도를 취했을까” 라는 의문이 사라지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영역, 배우자, 가문, 일반적인 건물, 가정 등의 의미를 내포
-. 산다, 살다 : 생존하다, 생활하다, 일정한 곳에 정주하다, 살림하다 등의 의미를 내포
-. 영어의 『집』: 물리적 측면, 건물로서의 집, 주호, 동에 국한되는 house (주택)과
심리적 측면, 가정으로서의 집, 이웃과 지역사회를 포
고구려를 비롯한 고조선과 발해 등 한국 고대사와 관련된 한국의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
1.2 동북공정의 배경
2001년 한국 국회에서 재중 동포의 법적 지위에 대한 특별법이 상정되자 중국 당국은 조선족 문제와 한반도의 통일과 관련된 문제 등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대책을 세우기 시작한 것으로